2025년도 다카마도노미야상 - 나가사키현립 쓰시마 고등학교

사업명: 국제 문화 교류 사업

  • 쓰시마 고등학교는 일본 전국의 공립고등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로, 도서 유학 제도를 활용해 섬 밖에서 오는 유학생도 다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한국과의 지리적·인적 근접성을 살려 연수 여행과 자매학교 방문, 일반 시민도 참여하는 일한 시민 비치 클린업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통무용
자매학교 방문
  • 쓰시마 고등학교에는 2019년 국제교류학과가 설치되었으며, 현재 46명의 학생이 재학하면서 한국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학년 학생들은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9일간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 기숙사에 머물며, 한국어 연수와 함께 요리·태권도·사물놀이 등의 문화 체험을 합니다. 자매학교 교류로는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한국어로 대화하면서 역사·문화 유산을 찾아보는 등 교류하고, 체류 중에는 상대 학교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 국제교류학과 학생의 대부분은 섬 밖에서 온 유학생이며 간토 지역에서 온 학생도 있습니다. ‘말해 보자 한국어 대회’ 스피치 콘테스트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으며, 졸업생 가운데는 한국의 연세대학교 등에 유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 또한 ‘비치 클린업’ 행사에는 한국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도 참가해 해안 청소와 해양 쓰레기에 관한 의견 교환 등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반도에서 유래한 문화재 워크숍과 조선통신사 축제 등에 한국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을 방문합니다. 문화재 워크숍에서는 한일의 역사적 연관성과 쓰시마에 있는 문화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한일 대학생 간 교류도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매년 일본을 방문해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미타라시 당고를 함께 만드는 등 이문화 교류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